부안군, 2월 무료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15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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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월 무료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15일 상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4.0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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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를 오는 1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시점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앞서 선보인 '명량'과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10년 여정 마침표를 찍는 작품으로, 김윤석(이순신 역)을 비롯한 정재영·백윤식·허준호·이무생·이규형 등이 출연하여 압도적 열연으로 극찬을 쏟아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4년 첫 무료영화인 ‘노량’을 관람하며 부안군민의 즐거운 문화생활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무료영화 상영의 날’을 매월 셋째주 목요일 고정적으로 상영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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