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KIST-전북대-전북TP, 첨단모빌리티 학.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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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KIST-전북대-전북TP, 첨단모빌리티 학.연 협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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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는 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 촉진을 위해 KIST, 전북대, 전북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연 협력플랫폼은 작년 과기정통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과 출연연의 개방.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허브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7년 12월까지 4. 5년간 총 총 112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분야를 중심으로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창업, 인력양성 등의 기술사업화 핵심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헙업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첨단모빌리티 학.연 협력플랫폼의 운영을 위한 파트너링 협력체계 구축 ▲기술사업화 및 창업프로그램 ▲지역 내 기업에게 필요한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지원 ▲연구장비 등의 공동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의 프로그램 공동운영이다.
특히 전북특구본부는 지역 내 기업의 기술수요발굴, 지식재산권(IP)전략컨설팅, 비즈니스모델(BM)수립을 지원하고 특구펀드 연계, 수요 기술공동개발(링킹랩) 등의 특구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성공적인 연구 성과의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문택 본부장은 “지역혁신 핵심주체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속창출하고 상용화까지 확산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연 협력플랫폼이 첨단모빌리티분야의 ‘기술-인력-창업’ 으로 이어지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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