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신중앙시장에서 농식품 원산지표시 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와 함께 원산지표시판, 홍보물도 배부했다.
현재까지 주요 위반품목은 외국산 돼지고기, 당근, 두부, 콩나물, 숙주나물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27건, 미표시 13건(285만원 과태료부과)을 적발했다.
김민욱 지원장은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명예감시원와 함께 농식품의 원산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은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