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설대비 원산지표시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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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설대비 원산지표시 합동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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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신중앙시장에서 농식품 원산지표시 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와 함께 원산지표시판, 홍보물도 배부했다.

전북 농관원은 오는 8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사과, 배) 중심으로 설 대비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주요 위반품목은 외국산 돼지고기, 당근, 두부, 콩나물, 숙주나물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27건, 미표시 13건(285만원 과태료부과)을 적발했다.
김민욱 지원장은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명예감시원와 함께 농식품의 원산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은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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