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는 지난 31일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1,840kg(20kg 기준 92포)을 조촌동 및 여의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백미는 조촌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정성어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모금된 좀도리 쌀은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상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향 조촌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조촌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