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W푸드스튜디오 ‘그린키킵’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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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W푸드스튜디오 ‘그린키킵’ 현판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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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용진읍에 소재한 W푸드스튜디오를 활용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육성에 큰 힘을 실어줄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지난 29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박하솜 그린키킵 대표는 농업기술원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강사로 현재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서비스 분과장 등 홍보전문기업 ㈜커넥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사업운영국장, 유튜버 신강찬, 더본 필리핀 마스터 박광철 셰프 등 완주군 식품마케팅.문화.관광.축제 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키킵’은 지역농산물과 농식품 기업 가공상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유통 프로모션을 적극 발굴하고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에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접목하는데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W푸드스튜디오는 식품 홍보 마케팅을 위한 DSLR 카메라, 조명 등 전문적인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냉장고, 냉동고 등 대형 가전제품부터 그릇, 칼, 도마 등 조리용 소품까지 조리 전 과정에 필요한 장비들이 대부분 구축돼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린키킵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이 완주군에 잘 스며들길 바란다“며 ”우리군의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컨텐츠 제작·지원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키킵’은 그린(환경,자연,깨끗함) + ㅋ(웃음표시) + keep(지키자)는 뜻으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팜파티, 푸드클래스 등 다재다능한 청년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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