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농촌 고령층 화재안전대책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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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농촌 고령층 화재안전대책 영상회의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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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7일 전북 소방본부 및 15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역 고령층 긴급 화재안전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농촌지역 주택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2024년 1월 현재 화재에 따른 주요 화재사망자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임을 감안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농촌마을 화재예방 강화 활동 등이 논의됐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김제시의 노인인구가 10명당 3~4명으로 UN의 기준에 따르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이 된다”며 “이에 따른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철저하고 효과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더 안전한 김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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