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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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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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나선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5일 제5기 마을세무사(2024년~2025년)에 최경열 세무사 등 4명을 위촉하고,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4년 새해 첫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016년부터 권역별 읍면동을 월 1회 순회하며 무료세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월 2회로 확대,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4시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서비스는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원 미만) 등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법인, 보유재산 5억원이상, 종합소득(매출액) 5000만원 이상의 경우는 상담대상 제외다.
올해 새해 처음 운영된 세무상담실은 김성일세무사와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장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민원실 내에 세무상담실이 있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어려운 세금 고민이 한 문턱 낮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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