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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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4.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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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만 1월 12일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릏 시작했다.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각각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상생, 협력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역사의 고장, 문화의 고장인 정읍시가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모티브로 한 “정읍사문화제”를 국가적 문화축제로 승격시키기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이도형 의원은 기업경쟁력을 결정하는 ESG(환경의 ‘E(Environment)’, 사회 ‘Social’의 ‘S’, 지배구조 ‘Governance’ ‘G’를 조합한 영문 단어)에 관심과 정읍시청과 산하 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일회성 보고서 제작 시에 플라스틱 표지 제본을 사용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향경 의원은 수성동 주차난으로 인한 생긴 갈등이 이웃 간의 큰 다툼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하여 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며, 수성주공1차, 2차, 3차, 제일아파트에 인접해 있는 수성공원, 사랑공원, 제일공원, 근린공원 등 생활공원 지하에 주차장 조성하여 주차난을 해소 하자고 제안했디.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과 동의안 3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있으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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