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결핵관리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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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결핵관리 최우수기관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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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변산 대명 리조트에서 열린 ‘2010년 결핵관리사업 평가 및 2011년 신규사업 설명회’중 2010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보건소로 선정,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ㆍ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하여 환자관리, 감시체계, 가족검진, 역학조사 등 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익산시보건소는 100점 만점에 97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전주시보건소, 군산시보건소가 각각 선정됐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순회교육을 실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 내소하는 결핵환자에 대하여 투약 및 추구검진 등 철저한 등록 관리로 치료실패 또는 중단하는 환자가 생기지 않고 전원 완치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치료에 발 벗고 나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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