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2024년 시무식 새해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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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2024년 시무식 새해각오 다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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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치안감 임병숙)은 2일 전북청 온고을 홀에서 청장을 비롯하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순직경찰 참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영상 시청, 2024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퍼포먼스, 직원들의 새해 덕담을 담은 내용을 추점해 상품을 증정하는 등 훈훈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병숙 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에도 경찰의 기본책무인 도민이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전북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등 조직개편에 따른 꼼꼼한 준비와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즐거우면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북경찰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도민에게 인정받으면서도 다른 지역의 경찰 동료들이 부러워 할 수 있는 전북경찰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2024년 상반기 인사를 기점으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신설되고, 정보과가 광역정보 체계로 변화하고, 대공수사권이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되는 등 치안수요에 맞게 조직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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