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제과제빵, 홈베이킹 수강생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구랍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빵 1,000여 개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아동 시설에 전달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했다.
재능나눔을 펼친 수강생들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웃 사랑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원은 2023년도 상반기에 완주군가족축제에서 떡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예은노인요양원 등 9개 시설에 빵을 전달하며 매번 수강 기간 중 1회에 걸쳐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