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23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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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23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선정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1.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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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2023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며,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진료특성별로 일반의료기관 271개소, 재활인증병원 34개소 총 305개소의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결과 군산의료원은 종합점수 96.0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 83.03점(일반의료기관 82.9점, 재활인증병원 84.06점)보다 크게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9개 평가영역과 22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상위 5%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산재요양 기록의 충실성 △산재요양 과정의 적정성 △결과의 성취도 △의료서비스 경험 △의료 공공성 등 5개 평가영역에서 100점을 받았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더욱 신뢰받은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모범 기관으로 산재노동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기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2018년 군산시 지역내 최초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군산시 등 진료권역 산재 근로자에 대한 집중치료와 재활 전문치료 등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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