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구랍 31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 약 9000명이 모인 ‘2023 전주 제야행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전북경찰은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 및 완산서 경력 등 총 99명을 행사장 일원에 배치, 도민들이 안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인파 안전관리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전주완산경찰서는 구랍 20일 지역안전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 등 총 3회에 걸쳐 사전 대비했으며, 현장 당일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대응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배치된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북경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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