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다시한번 점검하고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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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다시한번 점검하고 설치하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2.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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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6일 겨울철 증가하는 주택화재 관련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22년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거시설 화재발생은 433건으로 전체 20.1%를 차지했으며, 그에 따른 인명피해는 52.4.%로 전체 화재 인명피해의 절반을 넘었다.

이렇듯 쉽게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주택화재의 경우 최소한의 예방책으로 여겨지는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다.
현재는 주기적인 홍보와 보급으로 인해 많은 가정에 구비가 된 상태지만, 아직도 구비가 되지 않았거나 있어도 정상 작동하지 않는 시설들이 있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 있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설치해야 할 것이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화재발생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 인명피해 발생이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방안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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