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은 26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안 한옥건물 내에 ‘헌혈의 집 전북대한옥센터’를 개소했다.
새롭게 개소하는 헌혈의 집은 전북대학교 한옥 건물에 입주하게 되어 지역 대학과의 생명나눔 운동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문화적 특성을 살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혈액원은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도 단위의 대대적인 헌혈릴레이를 추진해 7000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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