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 김정호(60세·변호사)는 21일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변호사는 “새만금 예산문제부터 선거구 획정 등 우리 전북도민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 계속되는 요즘이다”라며 “전북 의석수 10석 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전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선도 교육시스템 구축 및 명품 자연친화학교 설립 ▲권역별 공공여성의료원과 농어촌 공공 특별 의료기관 설치 ▲완주 현대자동차 상용차 생산 1번지로의 성장 지원 및 산업철도 확장 ▲수소 전문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 ▲지역별 교통 지원 법제화와 공공버스 회사 설립을 통한 군민들의 저렴한 이동권 보장 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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