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황배연, 김승일, 서백현 의원이 지난 21일 김제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한 제278차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김승일 의원은 제9대 김제시의회에서 가장 젊은 현역의원으로서 청년을 대표해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제272회 임시회에서 김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젊은 패기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서백현 의원은 제9대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3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잘못됐거나 불합리한 행정사항 총 660건(시정 20건, 주의 45건, 개선 411건, 권고 184건)에 대한 시정 요구 및 개선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오랜 기간 공직에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의 균형 있는 관계 설정에 큰 역할을 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배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미래를 위해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저력 있는 시의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승일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을 해왔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모두가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백현 의원은 “앞으로도 특별위원회 및 상임위 활동과 현장 의정 활동 등 주어진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제시민의 편의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방의원으로서 소임에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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