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로컬푸드 소비자 통합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먹거리 중요성을 알렸다.
완주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로컬푸드 소비자 통합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의 이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로컬푸드의 필요성 ▲농가 레스토랑&공공급식의 역할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총 10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했다.
한 소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작은 실천이라도 함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휴무와 맞는 일정이라 우연히 참여하게 됐는데, 많이 보고 듣고 손으로 직접 접해보는 경험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로컬푸드를 유지하는 힘은 생산자와 소비자다”며 “쉽게 접할 수 있는 통합교육으로 로컬푸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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