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이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23학년도 2학기 SW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과제제안과 멘토링에 참여한 2개 팀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학 계열 학생들에게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산학협력 과제에 23개 팀이 참여해 12개 팀이 본선 경쟁을 치렀다.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고정밀 영상을 활용한 소하천 불법 점용 탐지기법 개발’이라는 LX공간정보연구원 제안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북대(컴퓨터공학부 오주형 외 3인)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시멘틱 기반 위치정보 추정기술 개발”를 수행한 전북대(IT정보공학과 김자연 외 1인) 팀이 수상하고 LX공간정보연구원(프로젝트 기획: 이돈선 차장, 멘토링 및 기술지원: 변영기, 지윤수, 조나혜 선임연구원)이 조력했다.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초연결 사회, 초지능화 시대에 대비한 AI 인재를 양성하려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식의 융합과 협업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며 “인공지능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발전 프로그램을 전북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