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바이오진흥원,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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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바이오진흥원,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2.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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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3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중청 곽용화 지역혁신과장을 비롯, 참여기업 41개사 대표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우수기업표창 및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 유망기술 스타트업 농생명·바이오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이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참여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이다.
전북 농생명 창업리그를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시제품제작, 제품디자인개발 등 창업기업 스케일업을 위해 총 41개사를 지원했다. 또한 투자유치, 마케팅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도 진행했다.
올해 참여기업들은 전년대비 총 매출액 39% 증가와 고용창출 34% 상승이라는 괄목할만한 결실을 거줬다. 뿐만 아니라 제품 및 기업인증 32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61건, 투자유치 4개사 등 스케일업 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경쟁력 확보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이은미 원장은 “본 사업으로 전북 농생명 산업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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