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에 새로운 바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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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촌에 새로운 바람 협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2.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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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전북본부에서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제3차 신농촌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전북연구원 정호중 박사,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소진 센터장, 정용준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 (사)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전북지부 류호인 부회장, 최재문 전북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청년농부사관학교 2기 고택균 졸업생연합회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공동체 김기현 회장, 안다섬 4-H연합회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문분야에 대한 각 주제발표와 실제 농촌과 영농의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전북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신농촌포럼’은 전라북도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각계각층의 시각으로 현실을 점검하고,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을 만들기 위해 발족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농촌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농촌포럼’을 발족했다. 당장 한두 가지 시도로 모든 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시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농촌은 다음 세대에게 빛바랜 흑백사진처럼 남을 것”이라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시도하면서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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