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 주관으로 지난 8일 장수군민회관에서 개그맨 전유성이 강연 및 북콘서트를 실시했다.
장수군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장애인회원 등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강연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생각을 바꾸면 창의적이고 새로운 일을 누구나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강 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수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장수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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