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습폭설 대비 현장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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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습폭설 대비 현장 대응훈련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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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5일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폭설에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 및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제8098부대 1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훈련은 부안스포츠파크 일대에 10cm이상의 기습 폭설을 가정하에 제설장비 전진배치, 고립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구조, 구호물품 전달, 긴급 복구반  투입 등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연출되었으며, 부안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습폭설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계기로 삼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통해 겨울철 재난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가동해 정상적인 교통소통과 안전한 상황관리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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