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 2일과 3일 관장, 교수, 감독 등 지도자 등을 초청해 태권도원 시설 및 콘텐츠 체험과 도장 전용 상품 발전방안 간담회 등 태권도장 활성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10월 용인대학교 태권도 동문회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팸투어에는 세계태권도전문트레이너협회(이하 협회 / 대표 전민우) 회원 25명이 참가해 태권도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태권전·명인관·전망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지난 10월에 출시한 도장 전용 상품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협회 전민우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이 TV 광고 등을 진행하면서 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태권도인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태권도원 홍보에 열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이 수련생을 비롯해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 운영·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에는 부산 양정태권도장과 경기도 여주 청도태권도장을 포함해 대구·경북, 대전·충남, 전주 등 전국 각지 도장에서 다녀가는 등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063-320-012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