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무역학과 재학생, 국제세미나 및 해커톤 대회 '우수상'
상태바
군산대 무역학과 재학생, 국제세미나 및 해커톤 대회 '우수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2.0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군산대학교 무역학과 공모전 동아리(동아리명 Sei StellA) 학생들이 2023 국립목포대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국제세미나 및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개최된 2023 「국제세미나 및 해커톤 대회」는 목포대, 조선대, 한경대 등 11개의 팀이 참가하였으며 각자 대학 상권 활성화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대학생들의 열띤 발표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모전 동아리(동아리명 Sei StellA)는 무역학과 여찬구 교수의 지도로 박진우(4), 김병준(4), 양혜림(4, 영어영문, 무역 복수전공), 고은상(3) 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주제에 따라 교내 일제 격납고를 활용하여 일제강점기를 시대에 맞게 제시하여 역사를 일깨워주는 관광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상권을 알리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본 대회에 참가한 무역학과 김병준 학생은 “대학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립군산대학교만의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특화해야 한다고 느꼈고 이를 위해서 교내에서 최근 발굴된 동굴에 대해서 역사적 가치를 넘어 관광적 자원으로 고도화해 쇠퇴해 가는 지방 소도시의 발전과 학교의 위상을 높이면 어떨까 하는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시대적 가치를 찾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의미를 더한다면 많은 학생의 교육적 장소, 사람들의 관광적 장소로도 큰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무역학과 여찬구 교수는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해커톤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어떻게 현실화할지 고민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파악 및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러 학교의 학생들과 경쟁하면서 자신들의 경쟁력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의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