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2일 위촉된 통신판매 모니터링 MZ 농산물 명예감시원 42명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주요 위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유통거래 증가에 따른 농식품 유통체계 변화의 일환으로 추후 MZ 농산물 명예감시원들이 원산지표시 위반내역을 적극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전북농관원은 통신판매 모니터링 자료를 넘겨받아 1차 지도홍보하고 2차적으로 특별사법경찰관 10개반 22명 등을 투입해 테마별?시기별 원산지단속 계획을 수립 점검할 계획이다. 단, 고의성이 있는 경우 1차 지도홍보 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김민욱 지원장은 “소비자들은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 식별정보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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