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3년 대비 505개의 일자리를 더 제공한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공익형 5175명, 사회서비스형 540명, 시장형 821명, 취업알선형 80명이다.
근무기간과 급여는 공익형의 경우 11개월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에 월 63만4000원이며, 내년도 급여는 공익형이 올해 대비 2만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분야에 따라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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