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도내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비R&D)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행하고 있는 계약Lab 인력양성 사업은 도내 4개 대학(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이 도내 기업과 연계해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시켜 취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5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지역혁신 계약Lab을 통해 기업과 학생이 참여한 산학 R&D 팀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상호교류를 위한 총 6개 팀의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류회에서는 차년도 계약Lab 참여 홍보와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규택 원장은 “산.학·관 간의 협력이 강화돼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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