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흑돼지 ‘깜도야’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
상태바
진안흑돼지 ‘깜도야’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1.29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진안군 축산물 브랜드 ‘진안흑돼지 깜도야’흑돼지 육성을 위해 흑돼지 생산농가, 축협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진안흑돼지 ‘깜도야’는 과거 고원지대의 맑은 물과 낮과 밤의 일교차로 사육되는 환경의 영향 때문에 육질의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왔으나, 흑돼지의 생산성 저하, 긴 사육기간, 유통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농가들이 사육을 기피해 현재 관내 7개 농가에서만 흑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최근 이베리코 흑돼지 등 고급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군에서도 흑돼지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등 흑돼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들이 나타나지 않아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내놓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