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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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1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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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재인 신안서원에 대해 지난 28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으로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신안서원은 조선시대 건축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서 보존가치가 높지만,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해 이번 훈련을 통해 사전에 화재안전을 확보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한동규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특별관리시설물로서 화재 발생 시 문화재의 가치 소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서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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