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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7일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부안군 소재 ㈜전일콘크리트를 찾아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장 등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전일콘크리트(공동대표 전남일, 전은혜)는 콘크리트 제품인 콘크리트블록, 배수관, 맨홀박스 등을 생산한다.
이날 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백종선 전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원자재가격 변동성확대에 따른 수급 및 시장에서의 가격적용 어려움, MAS 제도 개선 등의 의견을 전북조달청에 전달했다.
정길용 청장은 “콘크리트 제품은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자재 중 하나이며 국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며 “조달청도 생산현장에서 납품의 어려움이 없도록 물가변동에 따른 신속한 계약단가 조정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