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23일 대한노인회 부안지부와 노인공동체 사업장 등 노인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
전북지역 노인 인구는 23.5%(국가통계포털 자료 인용)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세 번째 높은 비율로 노인 일자리 등 노인실업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내년에 부안군 15개 은빛사업영농단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우체국쇼핑을 통해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김꽃마음 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전국적인 유통·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노인상품 판로확대는 물론 상품포장 및 홍보 등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추진,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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