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지난 22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인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나래·이음·이음플러스·청년친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인, 청년 등 250여명과 전북도, 각 시·군의 담당자이 참여해 올 한해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인포커스-박신우, 디알에스-양지연 등 최우수 사례 청년 2명이 전북도지사표창을, 올댓마케팅-신재희, 디파크-이강희 등 2명은 경진원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신우 청년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청년으로서 교육과 멘토링, 잘사는 청춘 지원금 등 많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희망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www.1577-0365.or.kr)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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