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올 상반기 최우수직원 시상 및 모범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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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올 상반기 최우수직원 시상 및 모범공무원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07.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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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7월 5일 오후 2시 매년 가장 탁월하고 친절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직원에서 수여하는 ‘KEN(Kindness - Excellence - Non-stop)상’의 올 상반기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또한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교무과 여종민 팀장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도 함께 열렸다.

‘KEN 포상제’는 업무혁신을 선도한 직원들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

 전북대에서 가장 친절하고 업무 혁신에 공적이 있는 직원들을 포상하면서 사기진작과 업무혁신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직원에는 발전지원부 오미연 팀장이 선정됐다.

오 팀장은 전북대 후원의 집을 60여 개 업체를 증가시켰고, 전대사랑 1인 1구좌 갖기운동 전개와 아름다운 기부 스토리 발굴 등을 통해 대학 발전기금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2등상인 ‘블루오션상’에는 농생대 부속 동물사육장 부지 교환 등을 통해 교지 확보에 힘쓴 재무과 김종준 팀장을 비롯해 도서 무인반납시스템 확대 운영을 통한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에 앞장선 중앙도서관 박유자 팀장, 찾아가는 인사행정 서비스를 실천한 총무과 최산철 직원, 공간비용채산제를 추진한 기획과 박희수 직원, 전기시설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에 앞장선 시설과 최재민 직원 등이 선정됐다.

창조적인 노력이 돋보인 직원에 수여하는 ‘창조상’에는 환경생명자원대학 강대진, 사범대 안종숙, 치의학전문대학원 임경인, 홍보부 송영석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도전상’에는 학생과 나혜순·공대 김문수·평가지원과 나영·사회대 김윤중·인문대 박영이·학사관리과 남궁숙·생활대 김미옥·종합인력개발원 홍진희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우리대학이 올해 ACE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우리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던 데에는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직원 선생님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만족을 주는 대학을 넘어 앞으로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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