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지난 15일 호남지역에서 유일한 생존애국지사인 이석규 옹(만 97세)을 만나 국가보훈부 장관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전주보훈요양원에 방문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 지사의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주영생 지청장은 “이석규 애국지사님을 비롯해 조국광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세대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일류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