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김제지역은 4개 학교(김제고, 김제여고, 김제덕암고, 김제덕암정보고)에서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다.

이에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수험장 주변 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시험종료 시)까지 교통경찰관을 비롯해 각 관내 지역경찰관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35분 사이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을 시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당일 터미널 앞에서 교통순찰차가 대기하며 시험에 늦은 학생 등 ‘수험생 태워주기’도 시행한다.
김영록 서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험 종료 시까지 완벽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시민들은 수험생들이 교통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