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건조해진 날씨에 증가할 수 있는 산림인접지역 산불 등 화재예방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 산불화재 등 발생 건수를 보면 올해 10월말 기준 531건으로 지난 10년 평균인 477건을 웃도는 수치이다.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화재건수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중이며 ▲산불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화목보일러 등 주의 당부 ▲산림인접지역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훈련 및 정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대비태세 확립 등을 시행 중이다.
임승현 현장대응단장은 “산불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범위가 넓고 진화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생활속 나부터 실천하는 화재예방으로 불필요한 피해를 막을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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