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산림인접지역 산불 등 화재예방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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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산림인접지역 산불 등 화재예방 철저 당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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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건조해진 날씨에 증가할 수 있는 산림인접지역 산불 등 화재예방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 산불화재 등 발생 건수를 보면 올해 10월말 기준 531건으로 지난 10년 평균인 477건을 웃도는 수치이다.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화재건수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화재의 주요원인으로는 소각이나 담뱃불 등으로 인한 실화와 보일러 등 산림 인접지역 주택화재가 주를 이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중이며 ▲산불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화목보일러 등 주의 당부 ▲산림인접지역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훈련 및 정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대비태세 확립 등을 시행 중이다.
임승현 현장대응단장은 “산불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범위가 넓고 진화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생활속 나부터 실천하는 화재예방으로 불필요한 피해를 막을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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