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교통사고 잦은 ‘백구면 학동교차로’ 시설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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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교통사고 잦은 ‘백구면 학동교차로’ 시설 개선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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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4일 김제시 백구면소재 학동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개최했다.
김제시 백구면소재 학동교차로는 국도 21호 자동차전용도로내에 위치한 주요교차로로 군산에서 전주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과 백구면에서 전주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늘면서 퇴근시간대 병목현상이 발생해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점이다.

이에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는 국도 21호 도로관리청인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학동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 및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시설팀 등 총 8명이 다각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향후 가속차로 노면 유도선 설치, 진입로 차선 규제봉 추가 설치 및 진입금지 실선 확대, 이동식단속 부스 설치 등 학동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김영록 서장은 “교통사고 잦은 지점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학동교차로 뿐만 아니라 김제소재 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현장점검을 통해 연중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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