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10일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주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지난달부터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 곧 다가올 연말연시를 대비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함이다.

김제경찰서에서는 이번 음주단속 추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부터 음주사고 및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음주운전 위험 장소·시간대에 주야간 뿐만 아니라 심야에도 불시에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음주단속과 함께 최근 높게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이 큰 만큼 다가올 연말연시에 단 한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고 예방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