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공단, 새만금 DL건설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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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안전보건공단, 새만금 DL건설 현장 안전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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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7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교량상부 거더설치 등 고소작업 시 근로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생명줄 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 근로자는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고리를 제대로 체결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도로공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강평을 통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토록 지도했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은 토목공사가 주된 작업으로 추락?장비사고 예방에 중점하고 또한,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부분을 감안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명순 전북본부장도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지원, 위험성 평가기법 전파, 안전보건 컨설팅 등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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