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4기 마을세무사 1명 추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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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4기 마을세무사 1명 추가 위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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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일 제4기 마을세무사로 김홍일 세무사(세무사 김홍일 사무소 대표)를 추가 위촉해 기존 4명으로 운영되고 있던 마을세무사를 5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부터 월 1회 운영하던 마을세무사 제도를 월 2회로 확대해 세정과 지방세 담당과 합동 세무상담실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법률·세무 합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대대적인 운영 방식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10월까지 상담실적이 80건이 넘어 작년 1년간 상담실적(45건) 대비 두 배 이상을 기록하고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와 문제해결로 세무상담실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이 보다 쉽고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오후 3시~4시)에 시청 종합민원실 내 세무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063-540-38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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