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 취임 1주년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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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익산시장, 취임 1주년 각오 다져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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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익산시장은 1일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은 50만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구체적 기반을 다진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낼 때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이 시장은 시청사를 짓는 대신 산업단지를 조성해 1조원 규모의 일진머티리얼즈, 넥솔론 등 대규모 투자를 성공시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합격점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한 역점사업에 집중해 단계적으로 일자리 7만개, 세수증대 1,200억원, 인구유입 15만명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위해 시정평가단, 건설공사 시민감독관제도 등 시민 참여 거버넌스 제도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역량을 결집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큰 키만큼이나 성큼성큼 빠른 속도로 도시생산성을 높이고 익산 지형도를 바꿔놓은 이 시장이 민선 5기 2년차부터 시민과 함께 속도를 맞춰가며 공감의 시정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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