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집중 홍보·단속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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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집중 홍보·단속 구슬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0.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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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26일 김제 구산회전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미점등 집중 홍보·단속을 전개했다.  
김제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역공동협업으로‘회전교차로 SAFE ZONE’만들기 위해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특히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단속을 펼치고 있다.

도내 회전교차로 208개 중 김제에는 18개의 많은 회전교차로가 있다.
‘회전교차로’는 일반 교차로와 달리 신호등이 없으며 교차로에 먼저 진입한 순서대로 빠져나갈 수 있어 교통흐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교차로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은 회전차량이 우선으로 진입 차량은 회전차량에 양보해야 한다. 
또한 회전교차로에 진입 시엔 좌측 방향지시등, 빠져나갈 땐 우측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출입을 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는 운전자의 양보와 배려의 시작인 만큼 모든 시민이 동참한다면 김제 교통문화는 한 단계 크게 향상될 것이며, 또한 교통사고도 감소 할 것이다.
김영록 서장은 “2023년 동안 김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홍보를 추진한 만큼 김제 교통문화 지수 향상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운전자들도 회전교차로 통행시 방향지시등 켜기(진입 시 좌측깜빡이, 진출 시 우측깜박이) 등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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