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뉴스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 언론 기자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신문 콘텐츠 제작 공모' 사업의 세 번째 선정작이 나왔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는 25일 개최된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경인이롭 김산 기자 외 1명이 출품한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지도 제작' 기획과 전주일보 이선정 기자 외 2명의 '사면초가에 놓인 전주한정식을 지키자' 기획을 최종 선정했다.

전주일보 이선정 기자 외 2명이 출품한 '사면초가에 놓인 전주한정식을 지키자' 기획은 높은 원가와 가격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전주한정식의 경쟁력을 되찾고 전주한정식 계승 및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두 작품에는 각각 4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