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ESG 경영지원 생태계 구축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태바
김제시, ESG 경영지원 생태계 구축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0.2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0일 2층 상황실에서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관내 기업 경영지원 생태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ESG 국가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8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우석대학교 지용승 교수는 그동안 진행된 ESG 관련 연구 내용 및 관내 기업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ESG 경영 도입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준 부시장은 “시가 ESG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컨설팅과 사업을 진행하고 ESG 경영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면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기업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 개선(G)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 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유럽, 미국 등 기타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