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7회 전라북도 장애인 문화예술 공감콘서트(이하 공감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에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장애인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 주관으로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차별 해소와 창작예술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돼 매년 이어오는 행사이다.
공감콘서트의 출연진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 ‘위더스(WITH US)’ ▲‘꿈꾸는 달팽이’ ▲‘따박밴드’ ▲‘마술피리’(관악앙상블)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손끝소리 풍물단’과 ▲전주시 수어 통역센터 ▲‘전북여성장애인합창단’으로 관악앙상블, 수어공연, 사물놀이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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