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 대상자로 33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4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전국 18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김제시는 33개소가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됐으며, 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27개소, 시설장비 6개소이며 총사업비 38억1000만원을 투입해 콩 단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를 지원받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에 전국 최다 선정돼 콩 재배농가의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의 고급화로 농가소득과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 자리잡은 논 콩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