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상태바
김제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0.12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가을 수확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통계에 따르면 22년 김제소방서에서 발생된 농기계 관련 사고는 16건이었으며, ‘23년 9월기준 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의 유형으로는 ▲경운기, 트렉터, 콤바인 등의 전복, 전도사고 ▲농기계 이동중 급경사지 및 배수로 추락사고 ▲이동 중 발생하는 뒷차량 추돌사고 ▲각종 농기계 기기날에 의한 끼임 및 절단사고 등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전 안전한 사용법 숙지 ▲경운기, 트렉터 등 후미등 및 방향지시등 확인 ▲음주 후 농기계를 운전하는 행위 금지 ▲작업 복장 및 보호구 등을 착용하는 안전수칙 준수 ▲농작업 전·후 장비점검 철저 등이 있다. 
특히 도로가 아닌 논·밭을 운행하는 기기에 있어서는 전도·전복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종수 구조구급팀장은 “농기계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발생하며 그 위험성으로 인해 큰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