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페스티벌 '기막힌 인생' 전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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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페스티벌 '기막힌 인생' 전주서 열려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10.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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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연휴와 명절 후유증을 달래는 문화공연이 전주서 펼쳐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최중일·이하 신천지 전주교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7시에 교회2층에서 문화공연 페스티벌 ‘기막힌 인생’을 진행해 약 15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신천지 전주교회는 ‘행복콘서트-내가 너에게 주는 행복메시지’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풀리지 않는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분들과 긴 연휴 동안 고생한 분들을 위로하고자 공연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에 나선 경준철 강사는 “공개세미나의 제목으로 ‘기막힌 인생’이라고 정한 것은 기는 뇌이며 정신이라고 말문을 열고 ‘기진맥진’은 기가 죽으면 맥이 죽는다는 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외모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라고 강의를 이어갔다.
세미나에 참석한 덕진동 거주 이모씨는 “아름다운 공연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았다”며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됐고 상담을 해본 결과 이치에 맞는 성경공부를 체계적으로 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 성경상담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성경공부를 시작해보겠다”라고 참석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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