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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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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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민과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5일 시군 안전부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터미널, 역사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안전문화활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중심 ‘안전한바퀴’ 안전활동과 ‘안전하세요’ 안전활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안전한바퀴란 지역사람>함께 모여 생활주변 탐방>안전 위험요소 발굴, 신고로 이어지는 지역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안전문화운동이다.
 
안전하세요 안전활동은 4가지 지키자(우회전시 일단멈춤, PM 안전수칙, 우측통행 등), 4가지 확인하자(운전중 휴대전화 멈추고, 비상계단 적치물, 음주운전, 낙상 등), 3가지 배우자(심폐소생술, 화재대피, 지진 등 행동요령)을 말한다.
 
그 외, 안전신문고(앱) 신고요령, 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우리집 안전 자율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실천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실천에 대한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을 맞이해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 역사,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11개소, 130대에 대해서도 5개 시군, 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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